오늘의 신학공부 장민혁 대표의 ‘나만의 서재’ –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요즘 LOGOS에서 9월 이벤트로 ‘나만의 서재 만들기 챌린지’ 진행 중인데요, 무려 최대 55%까지 할인해 주더라고요. 좋은 기회다 싶어서 저도 참여했습니다. 제가 고른 건 바로 《IVP 컬렉션》입니다.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찬양 인도를 위한 주석 시리즈

 제가 한인교회에서 찬양 인도를 맡고 있는데, 콘티 짤 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게 예배 흐름과 설교 본문과의 연결성이에요.

 본문 메시지랑 맞아떨어지면서도 예배 속에서 찬양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곡을 고르는 게 늘 숙제죠. 그런데 현실적으로는 설교문까지 미리 받긴 힘들고, 보통 설교할 본문만 미리 공유받거든요. 그래서 본문을 제가 직접 묵상하면서 선곡하는데,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게 가볍지만 본문 맥락을 잘 잡아주는 주석이에요. 어떤 주석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추천왕 홍목” 홍동우 목사님께 추천받은 《BST 성경 강해 시리즈》랑 《톰 라이트 에브리원 시리즈》를 살펴봤는데 제 필요에 딱 맞았습니다. BST는 본문 개요와 큰 그림 잡을 때 좋고, 에브리원은 대중용이라 쉽지만, 그래도 톰 라이트 특유의 통찰이 살아있어서 묵상할 때 꽤나 유익할 것 같습니다.

📹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신학 명저들

또 다른 이유는 유튜브 콘텐츠 때문이에요. 캐나다에 있다 보니 한국 책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IVP 컬렉션》 안에는 정말 보석 같은 책들이 많더라고요.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한나의 아이》, 《덕과 성품》, 월터스토프의 《정의와 평화가 입맞출 때까지》, 《사랑과 정의》, 티슬턴의 《조직신학》 등 하나같이 교과서처럼 곁에 두고 싶은 명저들이에요. 이런 책들을 LOGOS 소프트웨어로 언제든 편하게 열람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찬양 인도를 위해 매주 성경 묵상할 때 활용할 간편한 주석 시리즈와 그리고 콘텐츠 제작에 꼭 필요한 현대 신학의 고전들까지 모두 패키지로 담긴 《IVP 컬렉션》으로 제 서재를 완성했습니다.

장민혁 대표의 특별한 나만의 서재, 잘 살펴보셨나요?
여러분도 나만의 서재 만들기 챌린지를 통해 필요한 자료를 직접 구성하고, 더 깊이 있는 연구와 사역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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