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백적인 성경신학적 주해를 현대의 학문적 논의로 뒷받침하다
본서는 베드로전후서와 유다서 주석이 드문 국내 형편에 단비와 같다. 본서의 의의는 고백적인 성경신학적 주해를 현대의 학문적 논의로 뒷받침한 데 있다. 저자는 논쟁이 되는 본문의 경우 다양한 견해를 먼저 소개한 후 자신의 주장을 제시하기에, 논증 방식은 일방적 강요가 아니라 독자 친화적이다. 문법-역사적 주해를 바탕으로 하여 신학적 터치를 설득력 있게 전개하는 본서를 독자들이 가까이 두고 유익을 얻기를 추천한다.
– 송영목,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 슈라이너 박사의 역사, 문학, 신학에 대한 탁월한 인식이 전제된 훌륭한 주석
본서는 지난 세기부터 당대에 이르는 주요한 학자들을 아우르는 신약학의 거장 슈라이너 박사의 역사, 문학, 신학에 대한 탁월한 인식이 전제된 훌륭한 주석서이다. 그는 철저한 원어 분석뿐만 아니라, 각 권의 역사적 배경과 문학적 특징을 잘 드러내며, 각 구절에 대하여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제공한다. 본서의 이러한 탁월성 때문에, 나는 베드로전서와 베드로후서, 그리고 유다서를 진지하게 읽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본서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지금까지 그의 저서들이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본서는 신학자와 목회자, 그리고 신학생과 평신도에게 중요한 자료이자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조호형,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 주석의 표준을 경험하다
베드로전후서와 유다서는 높은 수준의 헬라어 문장을 사용하고 구약 성경과 고대 역사를 배경으로 곳곳에 활용해서 명확히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나 서신서와 성경신학의 전문가인 슈라이너 교수는 해박한 지식으로 본문을 친절하게 주석하고 신학적 의미를 명료하게 드러낸다. 특히 저자는 교회를 향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목표와 사랑을 풍성하게 제공한다. 독자는 주석의 표준을 경험할 수 있다!
– 강대훈,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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