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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전은 “설교의 황태자,”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 “위대한 설교자들 중 가장 위대한 설교자,” “불 붙은 떨기나무”라고 불린다.
스펄전은 청교도 신학을 가지고 회중교회를 목회하시던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성경과 청교도 문헌을 탐독했고 16세 되던 1850년에 회심하여 침례를 받았으며, 1851년에 17세의 나이로 워터비치 마을의 담임 목사, 1853년에 19세의 나이로 New Park Street Chapel 담임 목사가 되었다.
스펄전은 강력한 칼빈주의 신학을 설교했고, 국교회 제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반대했던 자유교회 제도의 신봉자였다. 그는 성령의 기적적인 은사의 목적에 관한 확신과 기도의 능력에 대한 확신이 있었으며, 강단기도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이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묘사했다. 그의 목회사역 기간 동안에 그의 기도로 신유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들이 런던의 의사들이 치유한 것보다 더 많았다고 한다.
청교도들이 성경과 칼빈에게서 자기의 모습을 구현시켰던 것처럼, 그는 ‘오른손에 성경책을, 왼손에는 청교도의 경건서적들’을 들고 다니면서 끊임없이 상고하며 묵상함을 통해 성령의 불 세례를 체험했고, 청교도들의 사고방식을 따라 자신도 사고의 틀이 형성되었다. 스펄전은 청교도들의 ‘영광의 상속자요 계승자’이자, 19세기 청교도의 황태자가 되었다.
찰스 해돈 스펄전 메시지 시리즈 (전6권) 는 고난주간, 성찬식, 십자가, 부활절, 재림, 기도에 대한 스펄전의 설교문을 담고 있다.
“설교의 황태자,” “사도 바울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설교자,” “위대한 설교자들 중 가장 위대한 설교자,” “불 붙은 떨기나무”라고 불렸던 스펄전의 설교문을 담은 찰스 해돈 스펄전 메시지 시리즈 (전6권) 에서 스펄전은 자신의 탁월하고 수려한 수사법을 통해 고난주간, 성찬식, 십자가, 부활절, 재림, 기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2017년 12월 28일 / by 타비스 볼링거(Tavis Bohlinger)
모어 지베크(Mohr Siebeck) 인터뷰 시리즈는 지난 수십 년간 바울을 연구한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짧은 시리즈를 통해 마빈 페이트(Pate), 김세윤, 제임스 던(Dunn)과 같은 여러 탁월한 학자들의 견해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리즈의 두 번째 인터뷰에서 저는 김세윤 박사와 그분의 새 책, 『바울 신학과 새 관점: 바울 복음의 기원에 대한 재고』(Paul and the New Perspective: Second Thoughts on the Origin of Paul’s Gospel)에 대해 대화 나눌 기회를 누렸습니다. 이 책은 본래 2002년 모어 지베크에서 바울, 유대교, 율법에 대한 관점 시리즈(15권 세트)로 출판되었는데, 지금 한글 Logos 성경 소프트웨어에서 “김세윤 박사 신학 저서 세트(전5권)“에 포함해서 판매중입니다.
김세윤 박사는 현재 풀러 신학교에서 한인 목회학 박사원의 부학장 및 신약학 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처음 신학으로 대학원 공부를 시작했을 때, 제게는 조직신학자가 되고자 하는 열망이 있었습니다. 석사 과정 첫 해에 수업 준비를 위해 책을 읽는데, 그때 저는 좋은 조직신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서적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서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하기로 했고 특별히 바울 연구를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제가 결국 다룰 조직신학 작업을 위한 최선의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아직 그 단계로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제게 자극이 되었던 것은 당시까지 지난 20년 동안 바울 학계를 지배했던 “바울 신학에 대한 새 관점”에 대한 비평적인 논의였습니다. 제가 이 책을 쓴 데는 개인적인 이유 역시 있었습니다. 제임스 D. G. 던은 바울 복음(특히 “하나님의 형상”/아담-기독론 및 칭의-구원론)의 기원이 다메섹 도상에서 개종될(혹은 소명 받을) 때 높이 들리신 그리스도가 계시하신 것에 있다는 저의 논문(The Origin of Paul’s Gospel [Mohr Siebeck, 1981, 1984; Eerdmans, 1982]; 『바울 복음의 기원』 [두란노, 2018])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했는데, 저는 그에 대해 대응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던은 다메섹에서 일어난 그리스도의 현현은 바울이 이방인의 사도로 소명 받은 사건으로서 큰 의미를 갖지만,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칭의의 복음에 대한 계시를 준 사건은 아니라고 자기 논문에서 주장했습니다(“‘이방의 빛’인가 아니면 ‘율법의 마침’인가? 다메섹 도상에서 바울에게 나타나신 그리스도의 현현의 의미; “‘A Light to the Gentiles,’ or ‘The End of the Law’? The Significance of the Damascus Road Christophany for Paul” [본래 1987년에 출판되었으나, 1990년에 Jesus, Paul and the Law에 포함되어 재출간됨, Louisville: Westminster/John Knox]; 논문 제목에 “아니면”[or]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라). 당시 저는 한국에서 교수 사역을 하고 있었고 본의 아닌 상황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그 비판에 대응할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미국 패서디나에 있는 풀러신학교로 자리를 옮긴 후에야 늦어진 답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울 신학과 새 관점: 바울 복음의 기원에 대한 재고』의 가장 긴 장이자 첫째 장에서 제 주장을 방어합니다. 던이 제시하는 안디옥 논쟁에 가서야 (그만큼 늦게) 칭의 교리가 시작되었다는 주장 및 다른 “새 관점” 논지들에 반대하며, 저는 칭의 복음이 다메섹에서 일어난 그리스도의 현현에서 기원했으며,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부름 받은 것도 그때라고 주장했습니다. 4장에서는 좀 더 광범위한 논의들을 통해서 제 주장을 더욱 뒷받침하는데, 이를 위해 주요 본문인 갈라디아서 3장 10-14절에 대한 던의 주해를 비판하고, 또 칭의가 가진 선교학적이고 교회론적인 의미를 추구하느라 법정적 의미를 무시해 버린 새 관점을 비판합니다. 저는 또한 5장에서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형상”이자 “마지막 아담”이라는 개념을 바울이 다메섹에서 그리스도의 현현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는 주장을 추가적인 논지들로 입증하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던이 사실은 결국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리고 그렇게 비판해 놓고도!) 제 주장을 받아들였다는 기묘하고 아이러니한 사실을 드러냈습니다.
이 책에 있는 다른 대부분의 논문들(2, 3, 6, 7장)에서도 저는 제가 앞의 논문에서 다룬 바울의 복음과 이방인을 위한 사도직에 관한 주제들을 더욱 심화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인 8장에서 저는 예수 전통(Jesus Tradition)을 바울이 어떻게 사용하고 반영했는지 살펴봅니다(이 장은 The Dictionary of Paul and His Letters [Downers Grove: IVP, 1993]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이 연구로 인해 저는 “예수-바울” 문제를 거의 저의 두 번째 “전공”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연구를 통해, 이전에 했던 복음서에서 나타나는 예수님의 인자 어록에 대한 연구의 도움을 얻어(The “Son of Man” as the Son of God [Mohr Siebeck, 1983; Eerdmans, 1985]), 바울 기독론 속에 “숨겨진 ‘인자’ 기독론”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바울 신학과 새관점』[Paul and the New Perspective] 5장, 194-208). 바울에게 예수 전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롭게 깨달은 저는 제 원래 주장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바울 복음은 다메섹에서 일어난 그리스도의 현현에서만 기원한 것이 아니라, 예수 전통에서도 기인했다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논문의 공식 역시 다시 구성했습니다. 바울 복음의 아버지는 다메섹에서 일어난 그리스도의 현현이요, 어머니는 예수 전통이었습니다.
바울의 칭의 복음에 대한 저의 두 관심은 제 논문에서 시작되었고, 이는 새 관점 논쟁 및 바울 속에서 나타난 예수 전통에 대한 저의 평가를 통해 심화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관심사는 제가 현재 집필하고 있는 데살로니가전후서 주석에 반영되었습니다(WBC 성경 주석[Word Biblical Commentary Series]). 두 관심사는 또한 제가 얼마 전 저술한 짧은 책 역시 형성하였는데, 곧 출판사로 보낼 예정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바울의 칭의 복음과 예수의 하나님 나라 복음』(Paul’s Gospel of Justification and Jesus’ Gospel of God’s Kingdom)입니다.
저는 이 책이 바울 학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봅니다. 확실히 제 첫 책인 『바울 복음의 기원』(The Origin of Paul’s Gospel)에 비하면 그러하죠. 사람들은 『바울 신학과 새 관점: 바울 복음의 기원에 대한 재고』를, 새 관점에 대해 비평적으로 다룬 20세기 마지막 몇십 년 및 21세기 첫 10년에 나온 수많은 책들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두 책에서 나온 수고를 합친 것이 몇몇 새 관점 지지자들로 하여금 본래 갖고 있던 견해를 수정하도록 도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들이 기존에 갖고 있던 통찰들을 우리가 “옛 관점”이라 부르는 법정적 구원론 교리인 칭의 교리의 틀 안에서 통합할 수 있도록 도울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던이 칭의 교리의 기원에 대해 가진 이해에 도전장을 던지면서, 저는 그에게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개종하고(혹은 사도로서 소명을 받고) 안디옥 논쟁이 있기 전까지 어떤 복음을 설교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다행히 던은 바울이 그리스도인이 된 순간부터 사도로서 일하던 기간까지 분명히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칭의를 얻는다는 점을 분명히 가르쳤다고 명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율법의 행위 없이 은혜에 의하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칭의”라는 바울의 공식이 예루살렘 공회 및 안디옥 논쟁에서야 나타났다고 고집했습니다. 저는 바울이 율법에 대해 매우 열광적이도록 훈련된 유대교 신학자였다가 (이 두 사건이 있기 훨씬 전에) 개종하여 이방인을 위한 사도가 되었다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그의 견해가 매우 제멋대로이며 비현실적이라 느껴집니다. 던과 N. T. 라이트(Wright) 모두 자신들의 학술 저서에서는 바울 내에서 예수 전통이 갖는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제 저서와는 별개로 이루어진 인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 책 8장에 실어 다시 출판한 에세이의 가치를 라이트가 인정해 주니 이는 유쾌한 일입니다(라이트가 저술한 『바울과 하나님의 신실하심』(Paul and the Faithfulness of God)의 1104쪽 255번 각주 참조).
저는 너무 거칠게 비평적이라는 이유로 비판을 많이 받아 왔습니다. 특별히 던에 대한 비판 때문에 그런 비판을 받았습니다. 저에 대한 비판은 공정한 것이라 생각하고, 그에 따라 그 점에 대해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6, 7, 8장은 제가 각각 논문집, 저널, 성경 사전에 기고한 것을 다시 출판하는 것입니다. 3-5장은 여름 방학 및 독일 본(Bonn)의 알렉산더 폰 훔볼트(Alexander von Humboldt) 재단의 도움(재단의 “재수용”[Wideraufnahme] 프로그램)을 받으며 튀빙겐에 머물렀던 1999년 가을에 썼습니다. 마지막으로 1-2장은 2000년에 수업들 사이에 썼습니다.
가장 인정받는 출판사인 모어 지베크의 일류 시리즈인 분트(WUNT; Wissenschaftliche Untersuchungen zum Neuen Testament)에서 책을 세 권 낼 수 있었던 것이 제게는 큰 영예였습니다. 이 출판사에서는 학술적으로 뛰어나고 인쇄와 장정에 있어서 탁월한 책들을 출간해 왔는데, 이 점은 최소 제가 속한 성경 및 신학 분야에서 범접할 수 없는 모어 지베크의 우수성을 잘 보여 줍니다. 출판사 직원들이 보여 주는 친절함, 꼼꼼함, 효율성에 대해서는 제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저는 옛 관점과 새 관점 사이의 간극이 많이 좁혀졌다고 봅니다. 전자를 지지하는 사람 중 몇몇은 이제 유대교가 그 핵심적인 틀에서는 언약적 율법주의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특별히 최종 심판에 대해서는 그 틀 안에서 개인이 신실하게 율법을 지킴으로써 공로를 얻는다는 개념이 있었다는 점은 고수하지만요. 또한 몇몇 옛 관점 지지자들은 바울의 칭의 교리가 갖는 선교학적 및 교회론적 귀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새 관점을 지지하는 사람들 역시도 그들이 지금까지 칭의 교리가 갖는 법정적 구원론의 요소를 무시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두 관점의 장점을 통합할 필요가 있다고 여깁니다. (특히 N. T. 라이트의 작업들은 바울 복음의 정치적인 측면까지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포괄적인 관점을 확립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M. G. 바클레이(Barclay)는 그의 최근 작인 Paul and the Gift에서 두 관점 모두 비평적으로 조사하고, 유대교를 정의하는 데 “언약적 율법주의”라는 개념을 쓰는 것이 얼마나 유용한지 따져 보고, 또 두 관점의 지지자들이 “은혜”에 대해 갖는 이해가 얼마나 정당한지 살펴 보았습니다. 바클레이의 작업은 지난 40년간 신약 학계를 지배해왔던 두 관점 사이에 존재해온 논쟁의 틀을 깨고 나온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도 제가 곧 출간할 새 책 『바울의 칭의 복음과 예수의 하나님 나라 복음』에서 기독론과 인간론의 관점을 통합함으로써 칭의 교리에 접근해 보려 합니다. 이 책에서 저는 또한 옛 관점과 새 관점 모두 칭의의 직설법과 윤리의 명령법 사이에 있는 관계, 그리고 은혜로 받는 칭의와 행위에 근거한 심판 사이의 관계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지 보여 주려 합니다. 옛 관점과 새 관점 모두 인간론적으로 혹은 인간중심적으로만 이 사안에 접근하지, 기독론적인 부분이나 하나님과 그의 아들 주 예수의 왕국의 관점을 인간론과 함께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클레이의 “은혜-선물의 인간론”만을 통한 접근법이 이러한 경향에서 예외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 주려 합니다.
제 연구가 선사할 수 있는 이차적인 결과물은 새 관점이 (그 운동이 시작된 초기에만 하더라도 큰 변화를 이룰 것 같았지만 사실은) 바울 복음에 대한 이해에 코페르니쿠스적인 혁명을 제공해 주지 못했다는 사실을 확정하는 데 있습니다. 대신 새 관점은 전통적인 주해에서 무시되었던 선교학적이고 교회론적인 차원을 강조함으로써 바울 복음에 대한 더 포괄적이고 문맥에 맞춰진 이해를 만드는 데 큰 기여했을 뿐입니다.
이와 같이 40년간 이어져 온 “옛 관점과 새 관점 논쟁”에서 얻어진 부정적인 통찰과 긍정적인 통찰들을 통해, 하지만 그 틀에서 자유함으로써, 미래의 신약 학계는 어쩌면 복음에 대한 더 낫고 더 관계있는 신선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바울이 설교하여 2,000년 전 고대 사회에 종교적 및 사회문화적 혁명을 일으킨 복음, 또 마르틴 루터가 자신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500년 전 중세 시대의 중교와 사회, 문화, 정치에 혁명을 일으킨 복음에 대해서 말이죠.
김세윤 박사의 『바울 신학과 새 관점: 바울 복음의 기원에 대한 재고』(Paul and the New Perspective: Second Thoughts on the Origin of Paul’s Gospel)는 현재 다른 김세윤 박사의 책들과 함께 “김세윤 박사 저서 세트(전5권)”로 판매 중이며, 한글 Logos 8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에서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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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태인 기독교 성경학자 중 최고의 석학으로 손꼽히는 알프레드 에더스하임의 대표작으로, 그리스도의 생애에 관한 책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지고 가장 중요한 참고서다.
복음서 중에서도 유독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저자는 소개한다.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주는 요한복음의 의미와 시대적 적용점까지 각 장별로 안내하여 많은 부분에서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말씀과 삶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목회자와 성도가 구분된 것이 아니라, 각 교회 혹은 소그룹 혹은 예수님을 알아가기 원하는 평신도들에게 더없이 친절한 예수 안내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세계적인 신학자 김세윤 박사가 역사적, 언어적, 신학적 관점으로 해석한 책. 김세윤 박사는 바울이 그의 복음을 예수 그리스도의 다메섹의 계시로부터 받았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이 주제는 학계에서 뜨겁게 토론되고 있는 사항이기도 한데, 저자는 역사적, 언어적, 신학적 관점에서 치밀하게 파고들며 논리를 전개한다. 바울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은 보아야 할 필독서다.
바울 신학의 거장이 들려주는 ‘사람의 아들’에 대한 탁월한 신학적 통찰! 이 책은 1983년 독일 Tubingen의 J. C. B. Mohr( Paul Siebeck) 사에서 처음 출판되고, 1985년 미국 Grand Rapids의 Wm. B. Eerdmans 사에서 미국판으로 재판된 필자의 책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소문난 다독가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인 강준민 목사가 그동안 수많은 영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그의 글쓰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가 하나님 말씀 앞에서 깊이 묵상하며 기도와 학습으로 캐어 낸 소중한 지혜가 담겨 있다. 글 쓰는 자세로 시작해서 글쓰기의 기본기를 다지는 법, 그리고 지속적인 글쓰기의 노하우와 기쁨을 전하고 있다. 저자에게 도움이 되었던 책 목록이나 실전 글쓰기 샘플, 책을 출판하기까지의 실전 경험들을 통해 독자들은 글쓰기를 시작하는 첫 발을 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룻기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많은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의 은혜(헤세드)를 깨닫고 하나님께 삶 전체를 의탁할 수 있도록 잔잔하게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의 소망은 전능자 하나님께 있다. 우리가 돌이켜야 할 부분과 순종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말씀을 따라 순종하면, 우리 인생 가운데 새로운 일을 행하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만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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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신학위에 철저한 석의를 통한 명쾌한 성경해석의 모범을 보여주는 기동연 교수의 창세기 주석 시리즈 (전2권)이다.
『창조부터 바벨까지』는 창세기 1~11장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아브라함아 너는 내 앞에 행하여 완전하라』는 창세기 12~25장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약 예배의 형태를 재현해내고 그 신학적 의미를 고찰한 책. 이 책은 구약 예배 제도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그 속에서 메시아를 보기 위해서 모세오경뿐만 아니라 다른 성경의 도움을 받아 고대 유대인들의 기록을 살펴보아 예배의 신학적 의미를 찾고자 한다.
유대인들의 기록은, 성경을 통해 직 ·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만 선별적으로 소개하였다.
이 책은 성경의 핵심 주제인 구속사와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성경 저자들이 전달하고자 했던 방법인 문학적 특징과 문맥의 흐름을 따라 이해할 수 있도록 쓴 성경 해설서다.
그래서 이 책은 목회자들이 설교할 때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성경을 읽거나 큐티(QT)를 할 때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개혁 신학의 핵심을 담고 있는 교리 표준인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에 따라 중요 교리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성경 해설의 정통성을 잘 담고 있다.
기독교 가치관으로 교회와 성도를 건강하게 세우는 바른 책을 만들어 가는 세움북스에서 2018년 1-4월에 출간한 신간 도서 모음집이다.
“세움 클래식”의 세 번째 책인 『원문을 그대로 번역한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을 비롯해, “건강한 교회 세움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성도가 알아야 할 7가지』, “건강한 예배 세움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예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2』,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처음 시작하는 기독교강요』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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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출간된 디트리히 본회퍼의 설교와 여러 글들을 묶은 총 열여섯 권의 전집 중 국내에 역간되지 않은 9권부터 16권까지에서 주제별로 선별하여 엮은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에서 청년 설교자 본회퍼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라는 힘있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책은 아브라함 카이퍼가 창당한 네덜란드 최초의 대중 정단인 반혁명당의 정강 정책 설명서로서, 가톨릭교회의 국가론 및 프랑스 혁명과 더불어 형성된 근대의 세속국가론에 대항하여 하나님의 주권을 대안으로 제시합니다.
또한 이 책은 영역주권론에 기반을 둔 카이퍼의 사상과 신칼뱅주의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19세기 후반 네덜란드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들을 제시합니다.
생명의 양식 세트(총 4권)는 고신대학교에서 재직 중인 이상규, 유해무, 송영목, 신득일 교수의 저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학교 학생 및 신학을 공부하기를 원하는 독자로 하여금 신학의 기초를 다지고, 더 깊은 신학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1. 한국교회 역사와 신학_이상규
2. 헌법해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_유해무
3. 신약신학 (증보판)_송영목
4. 구약정경론_신득일
현대신학의 쟁점 시리즈 1권. 대다수 그리스도인은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믿으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위격으로 예배한다. 그렇다면 신약 성경의 저자들은 예수 예배에 관하여 무엇이라 말하는가? 저자 제임스 던은 예배와 예배에 수반되는 요소들, 하나님의 자기계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첫 그리스도인들이 받아들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위와 역할, 그 의미를 탐구해 나간다.
현대 신학자들이 쓴 원전을 따라가면서 그들이 말하고자 했던 본래 의도를 밝히 보여 주는 책이다. 목회자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신학을 탐구하는 성도들에게 자유주의 신학을 제대로 알려 주어, 자유주의 신학을 좀 더 객관적으로 비판하도록 도와준다.
자유주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대표적인 자유주의자들의 생애와 저작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국내의 현대 신학 연구가들이 칸트와 슐라이어마허 같은 19세기 사상가들을 제쳐 두고, 20세기의 바르트 신학부터 연구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20세기 현대 신학을 이해하려면 먼저 19세기 신학자들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1-5장에 나오는 세 번의 예배 장면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이를 통해 예배에 대한 성경적인 틀을 세우기를 시도한다. 예배에 관한 잘못을 바로잡고, 예배가 무엇인지, 예배의 기준과 모델을 무엇으로 삼아야 하는지, 예배 순서는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 예배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은혜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이 책은, 우리에게 좀 더 온전하고 성경적이고 풍성한 예배를 경험하게 하는 작은 걸음이 될 것이다.
오늘날 우리 교회 안에는 여러 교리가 뒤섞여 있어 성도들이 정확하고 참된 성경적 가르침을 구분하기가 정말 어렵다. 적지 않은 성도들이 기독교의 가장 기초적인 교리에 대해 아예 모르거나 오해를 하고 있다. 필요를 느끼지 못해 묻지 못하거나, 필요를 느껴도 ‘교회 생활을 10년도 넘게 했는데 이런 질문을 해도 될까?’ 하는 생각에 차마 묻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질문을 했지만 속 시원한 답을 듣지 못했을 수도 있다.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해 이 책을 준비했다. 한 번쯤 들어 보았지만 잘못 알고 있거나 정확히 알기 힘든 기독교의 기초 교리들을 선택하여 개혁주의 신앙에 따라 최대한 명료하게 정리했다.
Q. 사전 주문 제도(Pre-Pub)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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